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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과 사설BBS 의 추억




날이 다르게 발전해가는 현재의 온라인 상황과 컨텐츠들을 접하고 있자면, 인터넷 1세대여서 느끼는 약간의 자만심 마저도 무색해질 정도로 그 변화속도는 놀라울 정도다.
이제는 슬슬 격세지감 이라는 단어를 언급해야 할 상황이 온건지도 모르겠다.
1993
년 즈음 하여 처음으로 “PC통신을 접하게 되었고, 통신을 하며 느꼈던 기억들을 떠올리면 아직도 가슴이 설레여 오는 사람은 나뿐만은 아닐거라 생각한다.
Kitel
을 통하여 온라인 세상을 경험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벌써 10년의 시간도 더 지난 얘기이다. 후에 Kitel Hitel 로 서비스 명을 바꾸었다.

이야기 5.3.. 내게는 정말 다른 세상으로 연결되는 또다른 문과 같았던 프로그램 이다.
사이버 세상에 대한 첫경험을 선사해준 아련한 소프트웨어로 기억되고 있다.
이야기 6.1 을 거쳐 7.0 버젼까지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끔은 이야기 화면에 질려 몇몇 다른 통신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도 했었다. 어차피 이름만 다르지 거의 유사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이야기, 온누리, 신세대 그리고 인터넷 전용선이 대중화 되고 telnet 을 통한 PC통신 접속을 위해 사용하던 새롬데이타맨 프로의 모습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C통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뎀 (Modem) 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에 몇달이고 용돈을 모으고 부모님한테 지원받아 2400bps 모뎀을 구입했었다. 전화세와 통신의 상관에 대한 사전 정보가 있었다면 아마도 절대 모뎀 구입을 지원해주지 않았을 부모님이다.

지금보면 조금은 우스운 모습의 2400bps 모뎀이다.
당시에는 조립 컴퓨터라는 개념도 없었고, 삼성 알라딘과 대우의 아이큐 였던가.. 대기업에서 완성 컴퓨터 제품이 나왔지만 삼보 컴퓨터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286 때는 대우컴퓨터를 사용하였지만 부모님이 사준 삼보의 트라이젬 486 컴퓨터는 내게 보물과도 같았다. 웃기는 얘기지만 당시 같은반 친구들은 거의 286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고, 486 컴퓨터는 인공위성도 조정할 수 있다는 황당한 소문이 꽤 설득력을 얻고 있던 시절이었다.
2400bps 모뎀의 가격이 20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컴퓨터 본체를 열어본다는 것은 상상도 못해봤던 때라 모뎀한번 달아보자고 컴퓨터 가게까지 본체를 들고 30분정도 걸어가는 무식함을 보이기도 했다.
컴퓨터 가게에서 난생처음 컴퓨터의 본체안을 구경하고 감탄했던 기억도 난다.
후에 9600bps 모뎀이 출시되는 것을 보며 낙담했지만 14400bps 모뎀이 출시되는 것을 보고는 일찍이 모뎀을 산 것을 후회하기도 했었다.
현재의 하드웨어 발전 속도에 적응되어 있는 세대들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어쨋든 그때부터 전자제품은 무조건 늦게사는 것이 가장 좋다라는 교훈을 얻었다.
다시금 용돈을 모으고 모아 28800bps 모뎀을 구입했을 때는 눈물이 날 정도 였지만, 곧이어 38400bps 모뎀과 57600bps 모뎀의 출시를 보고는 정말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지금봐도 그리 어색하지 않은 AT 컴퓨터의 모습이다.
다만 5.25' FDD 2개가 장착된 모습이 참 인상적인데, 저렇게 2개가 있어야 친구들한테 게임을 디스켓에 복사해주며 생색을 낼 수가 있었다.

PC 가 없다해서 통신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근처 전화국에 가면 PC 통신용 단말기라는 것을 대여해주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PC 가 없는 친구들은 이를 대여해서 통신을 하기도 했다. PC 와 유사해 보이지만 오직 통신만을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 이다.

PC 통신하면 역시 엄청난 전화비의 압박을 얘기 안할 수가 없다.

10만원이 넘는 전화요금에 늘 부모님 눈치 보느라 조마조마 했던 기억은 통신 세대의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이다.
밤 늦게 조용한 집안에 울려퍼지는 통신 접속음은 제이슨이나 프레디 의 등장 보다도 더 긴장되고 가슴떨리는 일이다. 혹시라도 부모님이 아직 안 주무시고 그 소리를 들을까 싶어 이불로 컴퓨터를 감싸놓고 접속하기도 했었는데.. 통신 명령어인 at & c1.. 에 m0 을 추가하면 접속음이 나지 않는다는 것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런 공포스러운 상황을 겪지 않았어도 될 뻔 했다.
추억의 PC통신 접속음을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도..


하이텔은 매달 사용료가 만원으로 정액제 였는데, 천리안은 기본료 5천원에 사용시간에 따라 추가 요금이 있어서 우리들끼리는 부르주아 통신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확실히 자료의 양이나 질은 천리안이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후에 나우누리나 유니텔이 서비스를 시작하자 천리안을 제외한 3대 통신에 모두 가입해 아이디를 선점하는 짓도 했었다.
4대 통신 외에 넷츠고 등이 서비스를 시작할 무렵부터 PC통신이 서서히 쇠퇴되어 가기 시작한 것 같다.

현재 "온게임넷 스타리그" 해설자인 엄재경씨 역시 KGA 동호회 게시판에서 자주 글들을 오가며 대화할 수 있었다.


하이텔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가는 메뉴는 "네티즌 광장인 Plaza" 이다.
지금으로 치면 Daum 의 아고라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싶다.
다음으로는 가입한 동호회인 "개오동 KGA" "소리 모꼬치" "메탈 매니아"  등을 찾아 게시판 글들을 읽고, 다음에는 역시 통신의 꽃인 채팅으로 향하는 게 내 통신생활의 공식 이었다.. "go chat"
채팅에 입장하면 "XXX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등의 인사는 당연한 채팅 매너였고 가끔 "XXX님 방가" 와 같은 통신용어를 쓰는 사람을 보면.. 오~ 채팅고수다.. 정도로 평가되기도 했었다.
현재는 채팅 서비스가 활성화 되어 있는 사이트도 몇 없지만, 대게는 주로 남녀사이 사냥의 무대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저때의 채팅이란 사람간에 성별이나 나이등의 어떤 편견도 없이 서로의 내면을 진실하게 내보이며 특정 주제나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친분을 맺는 정말 바람직한 역활을 수행하는 수단이었다.
오프라인 이든 온라인 이든 역시 사람과의 커뮤니티가 가장 흥미로운 일이기 때문에, 통신에 중독되어 한달에 몇십만원의 전화비가 나오는 경우는 대게 종일 채팅에 죽치고 있는 결과 때문이었다.

채팅이 얼마나 인기 있었으면 전화비 때문에 통신접속이 꺼려지는 사람들을 위해 통신에 접속하지 않고 컴퓨터와 채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자료실에서 엄청난 다운로드 수를 자랑하기도 했다.
Max 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특정 질문에 대해 미리 정해진 몇몇 답변을 랜덤 형식으로 답해주는 아주 단순한 프로그램이었다.
좋아하는 Girl 의 이름을 상대를 지정해 놓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미리 지정해 놓은 후
"너 나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으면 "널 사랑해" 라는 답변이 나오는 걸 보며 감동하면서 일찍히 오덕후의 길로 입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사설BBS 에 눈뜨기 시작한 것도 이때쯤이다.
채팅도 조금씩 질려가고 하이텔의 공식적인 자료들에 대해서도 식상해질 무렵, 무언가 비공식 적인 것들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고 마침 사설BBS 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사설BBS 란 개인이 자신의 컴퓨터를 이용해 하이텔이나 천리안 같은 통신 서비스를 하는 것을 말한다. 서버의 개념이다. 문제는 전화선 하나를 연결하기 때문에 동시에 1명 밖에는 접속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공식적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이용해야 하는 것이 사설BBS 였기 때문에 누군가 먼저 접속해 있으면 접속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계속해서 접속시도를 하는 노가다를 해야 했다.
사설BBS 에서 자료를 다운로드 하기 위해서는 일정비율 업로드를 해야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설BBS 들은 그런 제한을 걸어놓고 자료를 수집했다. 어찌보면 와레즈의 시초 격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가끔 2대 이상의 전화선을 연결해놓고 동시에 2명 이상의 접속을 가능케 하는  럭셔리 사설BBS 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Dos 에서는 불가능했고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리눅스를 사용해야 했다.
레드햇 을 처음 접한 것도 이때이고 등대를 이용해 사설BBS 를 운영해 보기도 했지만.. 그때부터 리눅스를 공부했었더라면 하는 후회만 남는 기억이다.
10여년전 리눅스를 이용해 사설BBS 를 운영해 봤지만 현재는 리눅스는 설치밖에 할줄 모른다는 점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당시라고 해서 인터넷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이텔 에서 PPP 접속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처럼 윈도우가 대중화 되지도 않았던 시절이고 기껏해야 윈도우3.1 이 갓 출시된 시기였고, 게다 윈도우3.1 은 운영체제로서 그 어떤 대접도 받지 못했다.
도스용 웹브라우저가 있었다는 사실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도스용 브라우저인 아라크네를 사용해서 처음으로 한국이 아닌 외국의 서버에 접속을 할 수 있었다. 그게 어찌나 신기했던지.. 현재처럼 검색엔진도 없던 시절이라 url 을 항상 메모장이 적어서 봐가면서 사이트를 찾아다녔다.
주로 외국 팝가수의 소식이나 악보등을 구하는데 인터넷을 활용했다.
도스용 웹브라우저인 아라크네와 최초의 검색엔진인 야후의 1995년 인덱스 모습이다.
이때 야후를 처음 접한 후 검색엔진의 편리함과 감동 때문에 이후 10여년을 야후만 사용해왔지만 근래의 야후의 쇠퇴한 모습과 구글 사용의 계기로 인해 10년을 사용하던 브라우저 첫페이지를 바꾸게 되었다. 야후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야후코리아를 보고 있으면 한숨만이 나온다.

2007년 1월 25일, 하이텔 서비스 중단의 공지를 접했을 때 마음이 참 씁쓸했다.
내게 처음으로 온라인 세상을 알게 해준 존재이고
온라인을 통해 아무런 편견없이 장벽없이 사람을 사귀고 인맥을 갖게해준 존재.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끼리 만나 동호회 활동 이라는 경험을 갖게해준 존재.
하나둘 의미를 부여하자면 참으로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하이텔 과 PC 통신에 대한 기억이 아련한 것은, 오히려 오프라인 보다 더 사람냄새가 가득하고 일종의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존재라는 점 때문이다.
지독히도 인스턴트 적이고 휴머니티를 상실해 가고 있는 현재의 온라인 상황을 보자면 마음이 답답해 진다.
언제나 각박한 현실 생활에 이리저리 치어 살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온라인 세상에서 사람을 찾고 구하고 무언가 휴머니즘을 경험해 보려고 하는 시도 자체가 오늘날 인터넷이 생활화 되어 있는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유토피아를 찾는 것인지 헛된 망상일뿐인지 알 수 없다.
과거의 PC통신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것을 보면 일종의 유토피아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과연 그와 같은 사람냄새 가득한 커뮤니티를 찾을 수 있을까..
인터넷의 본질은 정보가 아닌 사람 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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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oasin의 생각 itcanus' me2DAY 2008/10/01 09:56 ×
  2. 오렌지는 어디로 갔을까? 농우령고개 2008/10/01 13:34 ×
  1. 샴페인 2008/10/01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멋진 추억 되살리고 가네요. 그리운 모뎀 접속음 그리고
    이야기 프로그램.. 인터넷이 생기기 전에 해외에 있는 사설 BBS
    와 네트워킹을 위해 비싼 국제전화를 내가며 시도했던 Fido Net
    하나 하나 다 떠오르네요.

    사실 하이텔의 경우 VT-100 위주인 BBS 를 그냥 놔두어도 크게 돈
    들어갈 것이 없었는데 없애버렸다는데 일말의 아쉬움이 남네요.

    저는 1200 bps 모뎀으로 시작해서 2400 bps 모뎀을 처음 들였을 때
    의 감동을 잊지 못하겠네요. 나중에 결혼할때 사람들이 돈을 모아서
    당시에 국내에서 시판도 안하는 9600 bps 모뎀을 사주었는데 이거
    가격이 거의 90만원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 옛날이여 네요. ^^;;

    • anne.cynical 2008/10/01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외BBS 사용하셨다니 당시에 상당한 IT리더 셨나 봅니다. 저는 1200bps 모뎀은 구경도 못해봤는데, 결혼선물로 9600bps 모뎀은 인상적이네요.. 아 옛날이여 ^^;

  2. 해맑은탱쟈 2008/10/01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런 사진을 어떻게 다......ㅎㅎ
    전 2400bps는 아니고 14400bps부터 28800bps까지 사용했던거 같네요~
    사설 bbs 저거 하다가 전화비 수십 나와서 부모님 노발대발 하시던 기억도 ㅠㅠ
    오랜만에 좋은 추억 보고갑니다^^

    • anne.cynical 2008/10/01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몇장의 사진으로 추억을 공감할 수 있다는 게 참 멋지네요.. 사설BBS 는 전화비 할인이 안되어서 압박이 심했죠.

  3. 시은맘 2008/10/01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전에 행복했던 추억을 되살려 주셔서 감사해요..님 글 읽으면서..
    그 시절 생각나서 실실~~ 거리면서 웃었네요..^^
    처음으로 pc통신을 했을때..별세계에 온거 같았거든요..물론..
    한달뒤에 나온 전화비때문에 별을 보긴 했지만..^^;;
    아..pc통신에서 만나서 모임을 가졌던..그 님들은 잘있나..궁금하네요
    감사해요..간만에..좋은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4. 빠빠라기 2008/10/01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 아련한 추억이 ~ ㅋㅋ
    통화중대기의 아픔도 떠오르고요.
    그런데 글중에 이야기의 판올림을 적으시면서 중간에
    마침표로 쓰셨네요.
    이야기의 경우는 콤마(,) 로 표기했습니다.
    쉬어간다는 뜻으로 그리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채팅방에서 CTRL+F6 번부터 F9 번까지 빠르게 누르면 속도가 빨라진다고 속였던 기억도 납니다. 그당시 이야기에서 CTRL+F9 가 강제끊기로 기억하거든여.
    채팅하다가 자진방퇴 하시던 초보들도 많이 계셨져. ㅋㅋ

    • anne.cynical 2008/10/01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채팅방에서 안시 쓰던 기억도 나네요.
      그나저나 큰사람 은 이야기 후로 무언가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들을 수가 없네요.

  5. ㅎㅎ 2008/10/01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네요. 참. 그때는 네티켓이 없으면 강퇴였죠.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네티켓 부터 가르쳐 주고.. 그때는 참 자유로우면서도 절제가 되는 그런 사이버 공간이였는데.. 이젠 영.... 참 아쉽네요. 93년도 그때쯤에 독학만 하다가 컴퓨터를 선물받고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친구들 일본도스 만들어주면서 640KB중에 600KB남겼다고 경의의 시선을 받던 때였는데. ㅋ

    • anne.cynical 2008/10/01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히려 서로 보이지 않아서 더 조심스러웠던 게 당연한 분위기이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일본도스도 추억이네요.

  6. 구차니 2008/10/01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오랫만에 보는 화면이네요 ㅎㅎ
    도스용 웹브라우저는 저거 이후에 다른걸 사용했었는데
    일단 98년도에 인터넷 엑스포 하면서 폭발적으로 사용이 늘었죠 ㅎ

    하여간에 이넘의 pc통신의 추억은
    10만원의 압박과
    atm=0 이라는 at명령어와
    '저년 드셨어요?' 라는 오타의 슬픈 강퇴이야기가 회자 되는거 같네요

  7. 떠벌이 2008/10/01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시 워크레프트2를 아는사람과 모뎀플 했던 기억도 나네요.

    진사람이 전화걸고. 부모님이 집에 전화했는데 맨날 통화중이라고 하고

    저는 그때 전화기가 잘못 놓여져 있다고 둘러대는 ...ㅎㅎ

    기억이 나는군요. 전화비로 10만원이 넘는걸 보고 통신 끊어야지 했다는..;;

  8. _olo_ 2008/10/01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옛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이야기를 풀어놓으셧네요.
    90년도에 1200bps~2400bps짜리로 호롱불이라는 호스트 풀그림으로
    전화선 2개나 묶어 채팅까지 하던 기억이 납니다.

    • anne.cynical 2008/10/01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롱불을 잊고 있었네요.. 저도 처음에는 호롱불을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잊고있던 호롱불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 네 ㅠ 2008/10/01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96년도에 14.4k 모뎀으로 매달 전화요금 10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ㅠㅠㅠㅠ 이야기로 01410 접속해서 하이텔 나우누리 했습니다

  10. 지나가다 2008/10/01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핫. 제 경우 같은 케이스도 언급 안되면 섭하죠.
    제 아내를 천리안에서 만났습니다. ^_^;
    이름하여 CC죠.(천리안 커플)
    재밌는건, 제 아내의 언니도 천리안 커플이란 거죠.
    그때만 해도 낭만이 있었지요!

  11. bada 2008/10/01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씁니다...하이텔의 전신은 kitel 이 아니고 ketel 입니다. 한경에서 운영했던. kitel 은 다른 서비스 였어요. 아 글고보니 하이텔이 ketel 에서 바로 넘어온게 아니구요. 잠시지만 kortel 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했었습니다. ketel > kortel > hitel 이 되었죠. 케텔이 코텔로 바뀌면서 코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었습니다. 케텔시절엔 개털이라는 애칭으로 불렸었구요. 참고로 천리안의 전신은 피씨서브 였답니다.
    2400모뎀으로 통신하던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하이텔 단말기 아직 보관중인데요..ㅋ

    • anne.cynical 2008/10/01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ketel 이었군요. 오래전일이라 착각하고 있었네요.
      말씀을 듣고보니 kortel 이 생각나네요 ㅎㅎ
      지적 감사합니다.

  12. FlyHan 2008/10/01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보니까 모두 새롭네요. 저도 한번쯤 다 해본적이 있는. ^^
    그때도 나름 참 좋았는데

  13. 윈도우Pe™ 2008/10/01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억의 화면들이군요

    요금아낄라고 별짓을 다 했었는데^^

    • anne.cynical 2008/10/01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통신폐인들을 위한 야간정액제 같은 요금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01410,01411 은 할인이 적용되었는데 접속이 잘 안되면 할인안되던 일반전화 번호로 접속했던 기억도 있네요.

  14. 아이제이 2008/10/01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당시에 천리안에서 모뎀 연결 상담을 했었는데.. 아버지 몰래 채팅하는 어린이들 중에 비밀번호는 무조건 shift+8888 (****) 인줄 아는 사람이 꽤나 있었죠. 그러니 아무리 해도 접속이 안되니까 상담원에게 전화하는 그런....
    한 분은 '부시' 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연결이 안 된다고 전화 하셨는데.. 철자를 듣고 보니 Busy.. 그러니까 회선이 꽉 차서 연결이 안 되는 상황이었던 기억도 납니다. 하핫

    오랫만에.. 즐거운 기억을 꺼내 봅니다.

  15. 주임원사 2008/10/01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옛 기억이 되살아 나네요...
    하이텔로 시작해서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까지..
    4대 통신을 다 가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주로 나우누리를 이용했었는데...
    2005년인가에 들어가보니.. 초라해 졌더군요..
    예전에 주고 받았던 메일이나 메모는 다 사라지고..
    그 많던 동호회도 없어지고..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리고 전화비...
    전 3개월에 50만원 나와서...
    아버지께 죽기 전까지 맞았다는...
    그때는 뭣때문에 그렇게 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좋은 추억이지만.. ^^
    덕분에 좋은 추억을 되새겨 보내요~

  16. cure 2008/10/01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이야기다 ㅎㅎㅎ

    띠띠띠띠띠~ 치익 치치치치칙~

    아 정겨운 그소리. 그리운 그시절 ^^

    잘보고 갑니다.

  17. everlast1910 2008/10/01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띠링띠링띠링
    띠~~~띠딕띠딕 ;; 연결 잘 안될때
    환장했었죠 ㅠ
    나우누리 이용하다가 ppp 이용하는방법 알아서 인터넷에 처음 접속했을때 신세계를 보고 감탄했었죠 0_0
    그거 때문에 엄청난통신비 때문에 걸려서 부모님이 3개월동안 전화 자체를 끊어 버리셨죠 ㅠㅠ

  18. easeland 2008/10/01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모뎀소리..
    재밌네요
    예전생각도 나구요~~
    잘보고 갑니당

  19. ul424 2008/10/01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DSL이 보급될무렵 대구 교동시장에서 57600bps 모뎀 사려고 5만원줬던게 10년전이네요ㅎㅎ;; 그걸로 무료인터넷이라고 교육망 에듀넷접속해서 몇시간 썼더니 014XY 요금이 근10만원 나와서 죽다 살아났던게 기억나네요..

  20. 호아니이 2008/10/01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은 나의 구세주이지... 저때 안좋은 기억이 많은 사람들은 절대 저 시절로 돌아갔으면 한다는 따위의 소리를 지껄이지 않지...

    원인은 실명제에 있지... 저때 소위 유력 동호회 운영진 출신들은 절대 정치인들 욕할 자격 없다. ㅋㅋ 문제는 실명제는 실명제인데 소위 ID 빌려쓰기 신공으로 은폐하여 활동하는 온라인 백골단들까지 섞이면 국회 난장판 저리가라였지 ㅋㅋ

    인터넷 실명제하면 욕설 비방 안하는 좋은 커뮤니티 탄생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내 장담컨데 인터넷 이전 PC통신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인간들일 거라고 봐. 아니면 당시에 이득을 많이 챙겼던 기득권 위선자출신들이거나 ㅋㅋ 거기엔 저 글에 실명으로 언급된 인간도 포함돼 있음 ㅋㅋ

    • anne.cynical 2008/10/01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만.. 과거 유명 동호회 운영진들의 만행도 공감하는 부분이구요.. 실명언급한 사람이 누군가 가만히 생각해봤더니.. 아.. ㅎㅎㅎ

  21. 2008/10/01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와 추억의 화면 !
    언제나 하이텔 접속은 01410 ... ㅎㅎ
    잊혀지지도 않는 번호예요. 너무 연결이 안되서 몇번이고 시도 했던
    옛시절 .. 지금은 너무나 달라져 있네요 ~

  22. bigjoke 2008/10/01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탑돌이가 생각납니다. 사실 정보의 질은 그때가 더 나앗던것 같기도 해요. 일단 정보가 한곳에 모이기 때문에 찾기가 더 쉬웠지요.

  23. 334 2008/10/01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3.4 모뎀에서 56k 모뎀으로 바꾼날 다룬 로드 속도가
    5000cps(5k바이트) 가 나왔을때 엄청나게 희열감을 느꼈었는데
    이젠 상당수 집이 초당 10메가 다운 받는 100메가 광랜이 설치 되 있다니 세상 참 많이 발전 했네요.
    그리고 천리안 사용할때 집전화가 안되고, 첫달 10만원이 넘게 나와서 엄마한테 무쟈게 맞은 기억이. ㅋㅋ

  24. 박카스 2008/10/01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얼마전에 새롬 데이타맨을 다운로드해서
    pc통신을 접속했었어요.
    atdt 01420 맞나??
    저는 천리안을 썼어요.
    한참을 써서 그런지 지금은 쓰지도 안하면서도
    한달에 꼬박꼬박 6천원씩 지불하고 있답니다.
    더 웃긴건 천리안엘 접속했더니
    서비스가 종료 되었더라구요.
    기억이 가물거려서 잘못한건가 싶어 천리안에 전화를
    했더니 접속자가 많지 않아서 작년 말에 서비스를
    접었다고 하더라구요
    으~~~~~~~
    채팅이 전부인 나였는데 지금은 진저리가 나서
    안하지만 그 때 알던 친구들은 잘 살고 있을런지 원~
    전화요금고지서를 받던날 한 날은 18만원이 나왔더라구요
    온리 채팅으로만 사용한건데 저걸 시간으로 계산하면??
    ㅎㅎㅎㅎㅎㅎ
    다행히 아버지 통장으로 자동이체해서 중간에 슬쩍
    가로채서 몇 번 넘기다가 된통 걸려서 성적이 다소 올랐다는..^^*
    그 때가 그립습니다...
    참고로 전 천리안 한글 닉네임도 '박카스'랍니다
    으하하하하하

  25. 반갑습니다피씨통신 2008/10/01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이텔을 쓰다가
    하이텔 천리안을 쓰고 나중 나우누리를 써봤는데요

    에이텔은 정선된 자료가 많아서 좋았으나 이용자가 적은 편이었고

    하이텔과 천리안은 대중적이고 많은 유저로 동호회와
    플라자라는 게시판이 늘 북적댔던 기억이 나네요.....

    나우누리는 젊은 느낌......

    그 때가 그립습니다.
    요즘같이 물이 지저분하진 않았었죠.
    뚜~~치직치직 칙칙치치

    피씨 통신시절에 즐겨 이용했던 공간이 플라자하고 동호회 장터 자료실이었는데
    요즘엔 인터넷에 산재해있으니 헤메고 있습니다.
    어디 좋은 인터넷 중고장터 없나요?
    있으면 공유좀 합시다.

  26. 일본도스? 도스v! 2008/10/01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도스 언급하신분께-전 동급생으로 입문했습니다.
    아라크네? -아마 그때 피시통신쓰면 전화쓰지 못한다는 진실을 들키고야 만 바로 그때였을 겁니다.
    사설 bbs?-시내통화권역의 비비에스에서 오로지 야동만 취급했엇다는 더큰 문제는 속도가 느려서 야동다운받을 차례가 오지 못했다는~~
    사족하나~ 하이텔에서 야겜시디 공동구매로 구입하겟다고 입금하셨던분? 여기 한명 추가요,.

  27. 박진우 2008/10/01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재밋게 읽고 갑니다....

    저는 56k 모뎀을 쓰던 애송이었지만
    스타크래프트 머플하던때가 기억하네요... 물론 저는 통신계의
    늦동이었지만... 18x.com을 들락 거리면서 여성분그림이 천천히
    내려오던 그때가 기억나네요

  28. proldg1 2008/10/01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1995년 친구 소개로 하이텔 나우누리에서 많이 놀았었죠. 그때는 14400bps 모뎀을 썼던 것 같네요. 채팅방에서 여자인 척 하면서 남자들 낚곤 했는데 지금생각하면 참 우스운 추억이네요.

  29. 재아 2008/10/01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랫만에 보는 화면이네요~~. 저도 한동안 빠져 살았는데...

  30. 행자 2008/10/01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화요금 십만원대의 압박과 밖에서 가족누군가가 집에 전화해도 맨날 통화중이란 문제를 .....

  31. 아아... 2008/10/02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때가 그립네요....아 님글 덕분에 옛추억에 눈물까지 흘리고 갑니다...전 왜 옛생각을 하면 아련한 생각이 들면서 눈물부터 나죠? 한스럽게 산것도 아닌데...언제나 옛날이 더 훈훈했었던 것같이 느끼는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32. 아아... 2008/10/02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다 기억나요..흑흑....접속음까지 정말 이게 몇년만에 듣는 접속음인지..흑흑...전 천리안유저였답니다...접속음에 가족들 다 깰까 마음졸여가며 통신을 했던 경험...전화비 걱정했던 경험..전화통화가 안되서 혼났던 경험...(나중에는 KT에서 전화요금 서비스 중에 PC통신에 맞도록 30시간정액제 10시간정액제 ..뭐 이런것도 나와서 와 좋구나!~~~사용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언 몇년이 흘렀을까요? 절친한 친구가 유니텔로 옮겼다면서 저를 꼬시기 시작했고 그 친구는 ISDN까지 깔았죠. PC통신을 해도 전화가 불통이 아니고(ISDN은 가상2회선인 개념으로 PC통신으로 통화중이어도 전화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그런데 아마 전화비요금가 40원이 아니고 80원이었던가..암튼 그런 부분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속도도 57600bps의 2배가 나온다며 저에게 한참 자랑하면서요..그런데 웬걸...ADSL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ISDN은 채 피기도 전에 사장되기시작했고( ISDN면에서는 제 친구가 얼리어답터였습니다..) 인터넷이 사람들에게 본격 도래했죠..그때를 기점으로 PC잡지도 슬슬 하향세가 아니었나싶습니다..PC통신과 더불어 PC잡지도 참 즐겨봤었는데......

  33. 끙... 2008/10/02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공감. ㅋ 오래간만에 추억에 젖어보네요.
    저 스샷들 구하기도 힘드셨을텐데... ㅎㅎ

    역사의 흐름을 이야기 하시느라 큰테두리들만 이야기 하셨지만,
    세세한것들 참 많죠.

    컴퓨터 하나도 할 줄 모르는데, pc통신부터 시작해서,
    몇개월 지난 후 게임 하나 다운 받고,
    채팅방 들어가서 arj 파일 압축 어떻게 풀어요?
    부터 시작해서 컴터를 하나씩 하나씩 알아갔습니다. ㅋ

    MAX 도 기억나고, 그 당시 빼놓을 수 없는게 하나 있죠.
    바로 Mdir ~!!!!

    하이텔 채팅방에서 장기둘 수 있었을 때.. !!!
    하텔 개오동 만큼 나우누리 나모모도 유명했었고,
    (프로게이머 1세대들, Ssamjang, [SJ]TheHero 등등 거기 출신 많죠)

    텍스트 머드게임은 손 안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단군의땅, 쥬라기공원 이라는 머드게임이 처음 나왔었고,
    텍스트 머드 게임 많이 나왔었죠.
    어찌보면 지금은 MMORPG 게임의 전신인데. ㅋ
    [티라노 사우로스 때려] [당신은 티라노 사우로스를 때렸습니다. -13]
    머 대충 이런식? ㅎㅎ

    그 머드게임은 전화세와 별도로 사용료 또 내야했죠. ㅠ.ㅠ
    분당 10원~30원 정도...

    머드게임 시작하고서는... 전화세 20만원이던게. 50만원으로 껑충 ㅠ.ㅠ

    그 후 PPP 접속 해보고,
    PLAYBOY 싸이트 들어가보고 사진 한장 뜨는데,
    1~2분 걸리던거 눈 씨뻘지도록 기다리고....

    참 그때 생각하면... ㅋ
    1MB 게임 하나 다운 받는데 2400모뎀으로 2시간 이상 ㅡ.ㅡ;;
    밖에 나갈때 다운 실행시키고 나갔는데,
    집에 돌아오면 접속이 끊켜있고, 이어받기는 안되고 ㅠ.ㅠ

    하이텔은 플라자 만큼 유머, 공포SF 게시판도 유명했죠.
    유머에는... 여러 신선님들이 살았고,
    공포SF 는 퇴마록이 한 획을 그었고. ㅋ

    정확한 사용료는 만원이 아닌, 9,900원...
    그거 이름은 잘 기억안나는데,
    한달 사용 티켓이 있어서. 그거 한번에 3장사서...
    하나씩 넘버 입력했던 기억도. ㅋ
    동호회에서 가끔 이벤트 하고 그러면...
    그게 상품이고 그랬는데. ㅋ

    이것도 군대이야기 만큼 며칠밤을 새워도 모자랄 이야기네요. ㅎㅎ
    오래간만에 좋은 추억 떠올리고 갑니다. ㅎㅎ

    • anne.cynical 2008/10/02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잊을수 없는 것들이 참 많죠.
      playboy 는 저도 절대공감이고 ^^;
      하이텔에서 퇴마록도 참 흥미있게 일었었죠.
      다른건 다 했어도 전 MMORPG 게임만은 안합니다.
      머드게임도 그래서 접해보지 않았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34. 추억은 새록새록~ 2008/10/02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0년대초.. 추억의 pc통신시절 기억납니다. 어느덧 17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0.0-

  35. 박수현 2009/01/14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성 POPO 2400bps 나오기 전에 외장형 600BPS 이용해서 POS db 서버 이용한 난 뭐가 돼지 ㅜ.,ㅜ

  36. Rice 2009/04/30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잠시 지나가다 생각이 나 끄적여봅니다.

    모뎀을 사용해서 전화비가 많이 청구되던건 모뎀 나온 지 한참 지나고 나서의 이야기이고요, 맨처음엔 모뎀으로 한번 접속하면 계속 20원으로

    끊을때까지 썼었더랍니다.

    케텔이 생각나네요 갑자기 ^^;;